여름에 어울리는 맑은 플로럴 부케의 향 한정 프래그런스 「썸머 부케」첫 등장

SHIRO의 한정 프래그런스 시리즈로부터, 청량한 여름 하늘 아래 가련하게 피어난 꽃들을 모아 부케로 만든 듯 맑고 투명한 「썸머 부케」의 향기가 한정 수량으로 첫 등장합니다.

더위가 계속되어 지치기 쉬운 일상 속, 마음이 기분 좋게 맑아지는 향수를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향기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을 연상시키는 향기를 만들었습니다.

밝고 싱그러운 베르가못과 깔끔한 핑크 페퍼가 상쾌하게 퍼지는 탑 노트에서, 우아한 로즈를 중심으로 달콤한 매그놀리아와 사랑스러운 뮤게가 어우러진 미들 노트로. 베이스의 머스크와 샌달우드가 부드럽게 전체를 받치며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초여름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들을 연상시키는 향기입니다.

라인업은, 원하는 곳에 향기를 뿌리는 '오 드 퍼퓸', 부드럽게 발려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고체 향수 '프래그런스 밤', 그리고 향기와 함께 윤기와 촉촉함을 전해주는 '오일 인 헤어 앤 바디 세럼'의 3종입니다.

여름 특유의 청량한 하늘과 바람, 그리고 눈부신 태양 아래 활짝 핀 꽃들을 SHIRO다운 감성으로 풀어 낸 「썸머 부케」의 향기를 이 계절에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

썸머 부케의 메인 비주얼에서는 가냘프면서도 생기 있는 꽃의 이미지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함을 표현하기 위해 청량한 색조의 꽃을 모았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꽃들 속에는 주식회사 RIN의 로스플라워가 흩어져 있습니다. 충분히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꽃 농가에서 규격 외 판정을 받거나 가게에서 팔리지 않고 남았다는 이유로 폐기되어 버리는 로스플라워. 이것을 보았을 때,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썸머 부케의 향기를 표현하기에 제격이라고 느껴 이러한 메인 비주얼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폐기물 제로의 철학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향과 메인비주얼도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