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RO, 3월 17일 SHIRO LOTTE DEPARTMENT STORE MYEONGDONG 한국 3호점 오픈

SHIRO는 2026년 3월 17일(화)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지하 1층에 한국 3호점인 ‘SHIRO LOTTE DEPARTMENT STORE MYEONGDONG’을 오픈합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명동은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활기찬 거리입니다. SHIRO는 이 지역에서 필드워크를 진행하던 중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바로 인근에 한국의 생활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남대문 시장이 펼쳐져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쇼핑과 관광의 중심지로 알려진 ‘명동’과 사람들의 삶의 온기가 이어져 온 ‘남대문’. 서로 다른 두 지역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형성해 온 관계성과 지역의 매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SHIRO는 이곳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
남대문 시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생활용품, 식품, 잡화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오랜 역사의 시장입니다. 이곳에서 SHIRO는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전통 수공예인 보자기를 발견했습니다. ‘감싸다’라는 보자기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집기는 ‘SHIRO LOTTE DEPARTMENT STORE MYEONGDONG’ 매장 디자인을 상징하는 요소입니다.
브랜드의 역사를 잇고, 미래를 감싸다. 역대 비주얼을 업사이클한 ‘보자기’ 집기
역사를 잇는 비주얼, 비주얼 패브릭으로 보자기를 재현하다
보자기는 물건을 싸거나 덮는 기능을 지니며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어 오던 천으로, 한국 문화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후로시키에 비유하면 이해하기 쉬운 개념입니다. 크기와 색이 다른 천 조각을 이어 붙여 사각형 형태로 만든 보자기에는 과거 귀족들이 사용하던 궁보와, 여성들이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만든 민보 2가지가 있습니다. 민보는 작은 천 조각을 이어 만든 것으로, 한국 전통 패치워크로도 알려진 조각보가 대표적입니다. 조각보는 가족을 위해 옷을 만들고 남은 천 조각이나 오래된 옷을 풀어 상태가 좋은 부분만 다시 활용해 하나의 큰 천으로 이어 만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는 생활 속에서 소중한 천을 끝까지 사용하려는 순환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에 SHIRO는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중 하나로 비주얼을 비주얼 패브릭 형태로 제작해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주얼은 제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크리에이티브 팀과의 논의를 거쳐 완성됩니다. 각각의 비주얼은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의미 있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번 매장에서는 과거에 사용했던 비주얼 패브릭을 집기 측면에서 그래픽 패턴 형태로 배치해 적용했습니다. 그동안 보관되어 있던 비주얼 패브릭이 SHIRO의 역사를 잇는 조각보가 되어 집기를 보자기처럼 감싸는 형태로 재탄생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제작한 계산대와 로고 사인을 재사용해 새로운 자재 사용을 최소화하는 매장을 구현했습니다.
비주얼로 감싼 집기를 통해 SHIRO가 고객에게 ‘복’을 전할 수 있기를
보자기의 본래 의미는 ‘감싸다’에 있습니다. 보자기를 뜻하는 한자 ‘복(袱)’은 행복을 뜻하는 ‘복(福)’과 같은 발음을 지니고 있어, 물건을 감싸는 행위가 복을 함께 감싼다는 의미로 여겨져 왔습니다. 보자기에서 영감을 얻어 비주얼 패브릭을 다시 활용한 집기는 브랜드의 역사와 복의 의미를 함께 담아, 이번 봄 ‘SHIRO LOTTE DEPARTMENT STORE MYEONGDONG’에서 새로운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SHIRO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마음에 닿는 ‘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향을 ‘선택’하는 것에서 ‘발견’하는 것으로. 매장 한정 오 드 퍼퓸 ‘레이어링 프래그런스’ 5종 출시

당신의 경험과 가치관이 향을 이끌어낸다. ‘레이어링’된 다섯 가지 향을 만나기 위한 여정
한국 한정 향인 은방울꽃이나 기존 사봉, 화이트 릴리를 비롯해 SHIRO를 대표하는 여섯 가지 오드 퍼퓸을 시로 성수 ‘허브 블렌더 랩’과 같은 방식으로 조합해 탄생한 ‘레이어링 프래그런스’를 선보입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다섯 가지 새로운 향은 ‘SHIRO LOTTE DEPARTMENT STORE MYEONGDONG’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근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향은 더욱 가까운 존재가 되었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해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SHIRO는 자신에게 꼭 맞는 향을 찾는 경험을 제안하고, 향을 찾는 과정은 결국 자신을 찾는 과정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레이어링 프래그런스’는 자신만의 향을 발견하고, 그 향을 통해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했습니다.
매장에서는 다섯 가지 ‘레이어링 프래그런스’ 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향 진단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마음 가는 대로 자신을 표현하는 몇 가지 요소를 선택하면 됩니다. 진단이 완료되면 다섯 가지 향 중 각자에게 어울리는 향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향을 상징하는 스티커를 캡이나 용기에 자유롭게 부착해 자신만의 오리지널 용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향을 발견하는 시간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선택하지 않았던 향을 새롭게 만나거나, 예상했던 향을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향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 또한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 거리에서 발견한 향의 개성을 담은 아트워크를 다섯 가지 비주얼로 탄생시키다
‘레이어링 프래그런스’는 명동본점 매장의 한정 향인 만큼 한국 서울의 분위기를 담은 비주얼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다섯 가지 향을 상징하는 꽃과 서울의 다채로운 풍경을 함께 담아 각 향의 개성을 표현했습니다. 마치 서울의 거리 곳곳에서 향의 이미지를 하나씩 발견해 가는 과정처럼 구성했습니다.
이 비주얼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최산 작가가 촬영했습니다. 최산 작가는 향이 표현하는 서울의 감성을 사진으로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매장에서는 이러한 세계관을 전달하기 위해 다섯 가지 비주얼을 전시합니다. 또한 이 비주얼은 ‘레이어링 프래그런스’의 전용 시향지로도 제공되며, 시향지가 작은 부적처럼 일상 속에서 오래 함께하는 아이템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향을 찾고, 그 향을 상상하며 발견해 가는 과정이 마음 깊은 곳에 있던 작은 씨앗을 깨우고 새로운 도전에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레이어링 사봉
사봉과의 차이점
사봉 특유의 달콤함은 한층 차분해지고 보다 산뜻한 인상을 줍니다. 여기에 얼그레이가 포인트로 더해져 향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레이어링 화이트 릴리
화이트 릴리와의 차이점
우아한 플로럴 향의 화이트 릴리에 투명한 느낌의 은방울꽃과 무화과가 더해져 기존보다 한층 사랑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레이어링 화이트 티
화이트 티와의 차이점
산뜻한 시트러스 계열의 화이트 티를 중심으로 화이트 릴리의 부드러운 플로럴 향이 더해져 향의 깊이를 느낄 수 있으며 한층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줍니다.
레이어링 은방울꽃
은방울꽃과의 차이점
투명한 은방울꽃 향에서 보다 성숙한 인상으로 변신했습니다. 프루티한 얼그레이를 더해 향의 개성이 한층 돋보입니다.
레이어링 피그
피그와의 차이점
무화과 특유의 싱그러운 향이 더욱 우아한 인상으로 표현됩니다. 화이트 릴리가 전체 향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얼그레이가 더해져 향에 입체감을 더합니다.
FRAGRANCE CHART

포토그래퍼

최산 | 사진작가
1990년생.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쉽게 잊히고 사라진다는 사실에서 작업을 출발한다. 겉보기에는 사소해 보이는 순간들을 꾸준히 카메라로 포착해 왔으며, 그 이미지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감정과 기억이 응축된 ‘시간의 단편’으로 존재한다.
사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5년에 걸쳐 사진전 《사랑해, 나도 사랑해》를 개최했다. 또한 아내의 임신을 계기로 아이의 성장과 그에 따른 가족의 변화를 기록한 연작 ‘On Growing’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리즈 일부를 포함한 전시 《최산, 김수연, 최온》도 선보였다.
파트너
공간 설계를 맡은 DRAWERS의 오구라 히로유키는 공간 디자인에서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편, ‘만드는 책임’을 의식하며 미래를 고려한 제품 디자인과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SHIRO LOTTE DEPARTMENT STORE MYEONGDONG’ 뿐만 아니라 ‘SHIRO 성수’, ‘SHIRO 롯데월드몰점’, 2024년에 문을 연 홋카이도 나가누마쵸의 독채 숙박 시설 ‘메종 시로(MAISON SHIRO)’, SHIRO 도쿄 오피스의 설계 등을 담당했다.

오구라 히로유키
효고현 오노시 출신. 교토조형예술대학교(현 교토예술대학교) 예술학부 환경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cafe co.에서 근무한 뒤 2011년 인테리어 디자인 사무소 DRAWERS를 설립했다. 순환과 미래로 이어지는 창작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클라이언트 작업 외의 활동도 시작했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폐자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 브랜드 ‘wa/ter’도 운영하고 있다.
DRAWERS:https://drawers-design.com/ @tete_drawer
wa/ter:https://water-sup.com/ @water_products_design
SHIRO LOTTE DEPARTMENT STORE MYEONGDONG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영업시간: 월~목 10:30~20:00 / 금~일 및 공휴일 10:30~20:30
전개 제품: 스킨케어 · 메이크업 · 프래그런스
층별 안내, 영업일 및 영업시간은 롯데백화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