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주는 선물을 남김 없이 활용한 「히다카 다시마 시트 마스크」 출시

「히다카 다시마 시트 마스크」가 태어난 것은, 기존의 시트 마스크에 사용하고 있는 소재의 하나인 가고메 다시마의 어획량이 감소한 것이 계기입니다.
제품은 만들고 싶지만 무리해서 소재를 긁어 모으는 것은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던 그 때, 우리는 히다카 다시마를 만났습니다.

SHIRO가 히다카 다시마와 만나게 된 배경에는 오스나 모모에라는 한 학생 기업가의 존재가 있습니다. 그녀로부터 "홋카이도 히로오초에, 히다카 다시마가 해변을 가득 채울 정도로 널려 있다」라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부터, 히다카 다시마라는 소재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오스나 씨는 홋카이도 왓카나이 출신이며, 증조부가 다시마 어부였던 것으로부터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연결되는 다시마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다시마를 기점으로 한 순환형 사회를 만드는 기업 「e-Combu」를 대학 재학 중에 세우게 되었습니다.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이라는 오스나 씨. 고등학교 시절 우주 왕복선을 보기 위해 미국에 유학했을 때, 노숙자가 처한 상황을 목격한 것이 그녀를 창업에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대로 우주에 가서 지구를 봤을 때 진심으로 깨끗하다고 생각하지 못할 것 같았어요. 뭔가 하나라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에 있어서 좋은 일을 하고 난 후 우주에 가서 지구를 바라보고 싶다는 꿈이 제 안에 더해졌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오스나 씨는 창업이나 사회 문제 등에 대해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는 아까운 것부터 줄여 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어릴 때부터 보며 자란 해변의 다시마에 주목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히로오초의 어촌에 정착했으며 지역 어부들이 해변에서 주워 모은, 시장에서는 적정 가격에 거래되지 못한 아까운 다시마를 사회에 연결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SHIRO는 e-Combu사와 히로오초 어부들의 노력으로부터 태어난 다시마를 감사히 받아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시마를 잘게 분쇄하면 추출물을 쉽게 추출할 수 있으므로, 분쇄 가공 기술도 가진 e-Combu사는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마의 잠재력을 음식 외의 영역에도 끌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고 싶다고 오스나 씨는 말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이런 꿈도 있다고 합니다. "바다 생태계를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시마가 많이 자랐으면 좋겠고, 다시마의 보전이나 양식이 진행되어 언젠가 제가 우주에 갔을 때 거기에서 다시마의 어등이 보이면 기분이 최고로 좋을 것 같아요"

e-Combu는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생각하는 회사라고 말하는 오스나 씨. 그리고 해변에 가득 널린 히로오산 히다카 다시마를 낭비 없이 사용하여 스킨 케어 아이템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순환시켜 가는 SHIRO.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는 공통의 생각이 우리를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히다카 다시마 시트 마스크」가 여러분의 일상을 물들이는 새로운 아이템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